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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순절
회개, 참회, 겸손, 자기성찰
📜 오늘의 묵상
예레미야 29장 13절은 바빌론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낸 하나님의 편지 속에 담긴 약속입니다. 당시 백성들은 고향을 잃고 이방 땅에서 절망 속에 있었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곧 돌아갈 것이라 말했지만,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진실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70년의 포로 생활 후에 회복이 있을 것이며, 그 과정에서 하나님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전심으로'라는 표현이 핵심입니다. 히브리어 '베콜 레바브켐'은 마음의 전부를 기울여, 나뉘지 않은 온전한 마음으로 찾으라는 뜻입니다. 반쪽짜리 헌신, 습관적인 신앙, 형식적인 예배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사순절은 이 '전심'을 회복하는 계절입니다. 우리도 때로 삶의 포로 상태에 놓입니다. 질병, 실패, 관계의 파탄 속에서 하나님이 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분명히 약속합니다. 전심으로 찾으면 반드시 만난다고.
하나님은 숨어 계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이 여러 갈래로 흩어져 있기에 만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오늘, 흩어진 마음을 모아 주님 앞에 내려놓아 보십시오.
🙏 오늘의 기도
전심으로 찾으면 만나주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저의 흩어진 마음을 고백합니다. 일과 걱정과 욕심에 마음이 나뉘어 주님을 온전히 찾지 못했습니다. 이 사순절에 제 마음의 조각들을 모아 주님 앞에 드립니다. 전심으로 주님을 찾는 간절함을 허락하시고, 약속하신 대로 저를 만나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내일 아침도 말씀과 함께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