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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9:14
📖 오늘의 말씀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신 것이 기묘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묘하고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 시편 1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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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우리는 자신을 판단할 때 종종 부족함을 바라본다. 외모, 능력, 성취 등에서 자신을 다른 이들과 비교하며 못 미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편 기자는 자신을 지으신 하나님의 행사가 기묘하다고 말한다. 이것은 단순한 자긍심이 아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실 때 지으신 그 방식, 그 과정이 측량할 수 없는 신비로 가득하다는 고백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실 때 한 번도 실수하신 적이 없다. 우리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 가진 능력과 약함까지도 모두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 속에 놓여 있다. 혹시 우리가 보기에 약해 보이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는 통로가 될 것이다. 우리의 연약함을 통해서 예수님의 능력이 더욱 빛나기 때문이다.

오늘을 살아가면서 자신을 미워하거나 부정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우리를 이렇게 지으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 그 사랑 속에서 우리는 있는 그대로 수용되고, 우리 삶의 모든 순간과 경험들이 하나님의 선한 목적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

우리가 자신을 긍정하고 감사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 자신의 가치 때문이 아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그분의 사랑과 계획이 우리 삶 위에 있기 때문이다. 이 깨달음이 우리를 겸손하면서도 당당하게, 약하면서도 강하게 만든다.

🙏 오늘의 기도

주여, 제가 주님의 기묘한 창조 사역 속에 있음을 감사합니다. 저를 지으신 것이 얼마나 경이로운지를 깨달았습니다. 오늘 하루 저는 제 자신을 미워하거나 비난하지 말고, 주님의 사랑 속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갖겠습니다. 저의 부족함도 주님의 은혜를 드러내는 통로가 되게 해주시고, 제 삶의 모든 순간이 주님의 선한 목적을 향해 나아가게 도와주세요. 제가 있는 그대로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언제나 기억하게 해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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