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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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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절기 성령강림절 4일 후 시작
📖 오늘의 말씀

"모든 겸손과 온유로 행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연합하기를 힘써서"

— 에베소서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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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관계 속에서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살아갑니다. 때로 다른 입장과 생각으로 인해 마찰이 생기기도 하지만,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 권고한 이 말씀은 그러한 관계 속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태도를 가르쳐줍니다. 겸손함은 자신의 생각이 절대적이지 않음을 인정하는 것이고, 온유함은 타인을 대할 때 부드러운 마음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보여주신 삶은 언제나 겸손함과 온유함으로 가득 찼습니다. 제자들의 발을 씻기며 섬김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주셨고, 죄인들을 만날 때에도 정죄하지 않으시고 용서와 사랑으로 대하셨습니다. 우리도 이러한 예수님의 모습을 따라 살아가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오래 참음은 단순히 인내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사랑으로 충만한 마음에서 비롯되는 인내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부족함을 참을 수 있는 이유는, 우리 자신도 하나님께로부터 이미 충분히 용서받고 사랑받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깨달음 속에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타인을 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사랑 가운데서 연합하기를 힘쓴다는 것은 수동적인 자세가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의 능력과 의지를 모두 사용하여 관계를 소중히 하고 공동체를 지키려는 적극적인 노력입니다. 각각의 관계 속에서, 각각의 공동체 속에서 우리가 펼쳐 보이는 작은 겸손과 온유함이 모여 크나큰 사랑의 힘을 이루게 됩니다. 오늘 하루, 당신이 만나는 누군가를 대할 때 먼저 겸손해지고 온유해지려고 노력해 보세요.

🙏 오늘의 기도

하나님님, 오늘도 제게 겸손한 마음을 주세요. 내 생각과 입장이 절대적이지 않음을 기억하게 하시고,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일 수 있는 마음을 주세요. 제 말과 행동이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도록 온유함으로 가득 채워주세요. 오래 참을 수 없는 순간이 올 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보여주신 사랑과 용서를 기억하게 해 주세요.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사랑 가운데 연합하는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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