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묵상
길을 잃으면 두렵습니다. 맞게 가고 있는지, 이게 옳은지 확신이 없을 때 사람은 흔들립니다.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신 맥락도 그랬습니다. 제자들이 길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고, 예수님은 바로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단지 길을 알려주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 자신이 길입니다. 내가 연구해서 찾아내야 할 어떤 루트가 아니라, 그분을 따라가는 것 자체가 길이라는 의미입니다. 진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검증해야 할 명제가 아니라, 그분 안에 살아있는 것입니다.
부활절의 맥락에서 이 말씀은 더 선명해집니다. 죽음을 이기고 살아나신 분이 말씀하십니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이 말은 배타적 울타리가 아니라, 완전한 안내자의 선언입니다. 다른 길을 찾느라 헤맬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길이 되어 주신 분이 앞에 계십니다.
🙏 오늘의 기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 제가 헤맬 때 주님이 길 되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을 따라가게 하시고, 그 길에서 진리를 만나고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