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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을 다 버리고 모든 악의로 함께 버리고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용서하라"

— 에베소서 4: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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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우리는 살다 보면 누군가로부터 상처를 받습니다. 말로 인한 상처, 무시와 배신, 기대와 실망들이 우리 마음에 쌓입니다. 그 상처가 깊을수록 용서하기는 더 어려워집니다. 우리는 자신이 받은 상처를 정당화하면서, 상대방을 용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대하셨는지 생각해봅시다. 우리는 하나님께 많은 죄를 지었습니다. 우리의 과오는 측량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짊어지고 우리를 용서하셨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받을 자격이 없는 은혜입니다.

예수님의 용서가 우리를 변화시켰다면, 우리도 그 용서를 나누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기 전에, 나도 얼마나 많은 것을 용서받았는지 먼저 기억합시다. 우리가 받은 은혜가 크면 클수록, 남을 용서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결과가 됩니다.

용서란 약함이 아니라 강함입니다. 상대방의 잘못을 '내려놓는' 용서를 통해 우리는 원한과 분노의 감옥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오늘 하루, 내가 용서해야 할 사람은 누구일까요? 예수님의 용서를 덧입고 서로를 품는 공동체가 될 때, 우리의 삶에는 참된 평화가 임합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이여, 저를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해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제가 저를 향한 당신의 용서만큼 남을 용서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세요. 제 마음속의 악독과 노함을 버리게 하시고, 타인의 약함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주셔서 서로 인자하게 하게 해주세요. 원한이 아니라 사랑으로, 분노가 아니라 회복으로 나아가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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