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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절기 맥추감사절 5일 후 시작
📖 오늘의 말씀

"다윗이 심히 답답하였으니 이는 백성이 자기 자식들을 인하여 다윗을 돌로 치려 함이라 그러나 다윗이 그 하나님 여호와를 인하여 자기를 강하게 하였더라"

— 사무엘상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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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사울의 추격을 피해 달아나던 다윗은 그의 추종자들과 함께 시클락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말렉 군대가 나타나 시클락을 약탈하고 여인들과 자녀들을 사로잡아 갔습니다. 다윗과 그의 군인들이 돌아왔을 때 그들이 가장 소중히 여기던 모든 것들이 사라져 있었습니다. 절망한 백성들은 분노를 참을 수 없었고, 그들의 리더인 다윗을 원망하며 돌로 치려고까지 하였습니다.

이것은 정말이지 모진 상황이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가족도 잃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을 따르던 모든 사람들의 적대감까지 받아야 했습니다. 누구도 그를 믿지 않았고, 누구도 그를 위로해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이 순간을 이렇게 기록합니다. 다윗은 "그 하나님 여호와를 인하여 자기를 강하게 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절망의 깊이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신뢰만큼은 흔들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다윗과 같은 순간들이 찾아옵니다. 우리가 최선을 다했는데도 모든 것이 무너지고, 우리를 믿고 따르던 사람들마저 등을 돌리는 경험 말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얼마나 무기력하고 혼자라고 느끼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다윗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묻습니다. 이 모든 것을 잃은 순간에도, 우리의 신앙만은 흔들리지 않을 것인가?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상황을 아고 계십니다. 우리의 눈물을 보고 계시고,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고 계십니다. 비록 주변 사람들이 우리를 버릴지라도, 비록 모든 것을 잃을지라도 하나님과의 관계는 영원합니다. 다윗처럼 우리도 절망의 순간에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신뢰 속에서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의 아름다움이며 그리스도인이 가진 특권입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저희의 모든 상황을 아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때로 우리가 실패하고 모든 것을 잃은 듯한 순간들이 오겠지만, 그런 때일수록 하나님을 더욱 굳게 붙잡을 수 있는 믿음을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변이 무너져도 하나님 안에서 일어설 수 있는 영적 힘을 주옵소서. 다윗처럼 우리도 절망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우리의 약함을 강함으로 변화시키시고, 우리의 슬픔을 위로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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