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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8:11
📖 오늘의 말씀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 로마서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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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바울은 이 문장에서 놀라운 연결을 만들어냅니다. 예수를 죽음에서 살리신 그 능력, 그 능력의 영이 지금 우리 안에 거한다고 말합니다. 먼 옛날 예루살렘 성 밖 빈 무덤에서 일어난 사건이 지금 이 순간 우리 몸 안에서 계속 작동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죽을 몸. 바울은 우리 몸의 연약함을 솔직하게 인정합니다. 우리는 피곤해지고, 아프고, 무너집니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복되는 실패 앞에서 지치고, 변화가 없는 것 같아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그 죽을 몸을 살리시겠다고 말합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이것은 먼 미래의 약속만이 아닙니다. 물론 죽음 이후의 부활도 포함되지만, 지금 이 순간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께서 이미 그 일을 시작하고 계십니다. 지쳐 있는 의지, 굳어 있는 마음, 반복에 무뎌진 감각들. 부활의 영이 거기서도 일하십니다.

거하신다는 말이 핵심입니다. 찾아오셨다가 가시는 게 아니라, 머무르신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무너진 날에도, 기도하기 싫은 날에도, 믿음이 흔들리는 날에도 그 영은 거기 있습니다. 부활의 능력은 우리 안에서 아직 꺼지지 않았습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부활의 영이 제 안에 거하신다는 말씀을 오늘 다시 붙잡습니다. 지쳐 있는 이 몸과 마음을 살려주소서. 먼 부활만 기다리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제 안에서 일하시는 성령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소서. 죽을 몸을 살리시는 주님의 능력이 오늘 제 삶 속에 나타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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