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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순절
회개, 참회, 겸손, 자기성찰
📜 오늘의 묵상
예레미야 29장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백성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고향을 잃고 낯선 땅에서 절망하던 이들에게 하나님은 뜻밖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집을 짓고 살라, 밭을 갈고 먹으라,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라. 포로 생활이 곧 끝날 거라는 거짓 예언자의 말 대신, 칠십 년을 채우라는 무거운 현실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긴 기다림 끝에 약속 하나를 붙여 주셨습니다. 전심으로 찾으면 만나리라. 조건은 하나, 온 마음입니다. 반쪽짜리 기도가 아니라 삶을 기울여 찾는 것. 사순절 넷째 날, 이 구절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나는 정말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고 있는가. 바쁜 일상 속 잠깐의 습관이 아니라, 삶의 방향 자체를 하나님께 돌리고 있는가.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전심으로 찾는 자에게 만나주시겠다는 약속 앞에 섭니다. 반쪽짜리 마음으로 드린 기도가 얼마나 많았는지 고백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걱정에 눌려, 주님을 찾는 일이 뒷전이었습니다. 오늘 이 사순절 기간에 제 마음을 온전히 주님께 돌이킵니다. 삶의 방향을 주님께 맞추는 용기를 허락해 주옵소서. 기다림이 길어도 주님의 약속을 붙들 수 있는 믿음을 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내일 아침도 말씀과 함께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