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자비로우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자애가 많으신 하나님이시니 저는 항상 책망하지 아니하실 것이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실 것이로다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대접하지 아니하시며 우리의 악에 따라 우리를 보응하지 아니하셨도다 하늘이 땅 위에 높음같이 자기를 경외하는 자 위에 주의 자애가 크심이로다"
— 시편 103:8-12
시편의 다른 묵상 보기 →📜 오늘의 묵상
우리가 받을 합당한 심판을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의 죄와 악은 분명히 하나님님의 진노를 사고도 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님은 자비로우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신다고 하십니까? 이것은 우리의 이해를 벗어나는 놀라운 사랑입니다. 하나님님은 심판하실 수 있는 전능한 분이시지만, 우리를 향해 영원한 노를 품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받을 만한 처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대접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악을 따라 우리에게 보응하지 않으십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만약 하나님님이 우리의 죄에 상응하는 심판을 내리신다면 누가 감히 설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주님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대하십니다.
하늘이 땅 위에 높은 것처럼, 하나님님의 자애는 우리의 이해를 훨씬 초월합니다. 주님님을 경외하는 자들 위에 주의 자애가 크다는 것은 단순한 약속이 아니라 역사된 현실입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우리는 이 자비를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아침마다 새로운 은혜, 낮마다 새로운 자애를 체험하는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님의 자비를 받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우리도 같은 자비의 마음으로 남을 대해야 합니다. 하나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용서와 사랑을 기억하면서, 우리 주변의 사람들에게도 그와 같은 자애를 나타내야 합니다. 급할 때 인내하시고, 노할 때 넓으신 하나님님의 사랑을 반영하는 것이 바로 감사하는 삶입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면서, 내가 받지 못한 심판 대신 받은 자비를 기억하십시오. 그 감사함이 우리의 말과 행동을 부드럽게 하고, 타인을 향한 우리의 마음을 녹일 것입니다. 주님님의 자애가 우리 위에 크게 임하기를 원한다면, 먼저 우리가 그 자애를 받은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님, 오늘도 주의 자비를 깨닫게 되어 감사합니다. 제가 받을 합당한 심판 대신 주의 은혜를 받고 있음을 기억합니다. 제 죄를 따라 대접하지 않으신 주님님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깨닫게 해주세요. 이 자비 안에서 안정감을 찾고, 주를 경외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게 해주십시오. 주의 자애를 받은 자로서 다른 사람들도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